김준현, 서울 명동에서 핫도그 400개 쏜다!

입력 2015-02-2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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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이 서울 명동에서 핫도그 400개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케이블채널 코미디TV의 새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의 진행자인 김준현이 자신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3월1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에게 핫도그 400개를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김준현은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이벤트는 김준현이 2월 ‘맛있는 녀석들’의 파일럿 방송에서 “프로그램이 정규편성으로 확정될 경우 명동에서 핫도그와 음료 100개를 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맛있는 녀석들’에 김준현과 함께 출연 중인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도 거리에서 시민들과 정을 나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맛집 소개나 맛집을 평가하는 형식이 아닌 ‘누가 봐도 좀 먹어봤다 싶은 덩치 개그맨들’이 음식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3월13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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