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 KBS 2TV ‘가족의 조건’ 여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5-02-27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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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임세미.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임세미가 4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임세미는 KBS 2TV 일일드라마 ‘가족의 조건’(가제)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드라마는 ‘달콤한 비밀’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이다.

2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사랑만 할래’ 이후 오랜만의 출연”이라며 “전작에서 다양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작품으로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가족의 조건’은 재입양 끝에 가족 구성원이 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임세미는 어린 시절 파양되고 재입양이 된 후 다시 버려지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윤승혜를 연기한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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