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김지석 "첫회부터 자진하차 선언"…랩몬스터 어떻길래?

입력 2015-02-27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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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김지석

‘문제적 남자’ 김지석 "첫회부터 자진하차 선언"…랩몬스터 어떻길래?

'문제적 남자 김지석’

‘문제적 남자’ 전현무와 김지석이 첫방송부터 자진하차(?)를 선언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전현무, 김지석, 하석진, 랩몬스터, 타일러 라쉬, 이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문제적 남자’의 멤버들은 고난이도의 문제에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이들은 아이큐 148에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상위 1%를 자랑하는 랩몬스터가 척척 문제를 풀어나가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문제적남자’ 김지석은 “집에 가야겠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났고, 전현무와 하석진도 뒤따라 “방송 사상 최초로 첫 회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현무는 “랩몬스터 진짜 장난 아니다. 진짜 몬스터”라고 놀라워했고, 타일러 라쉬도 “진짜 똑똑하다”며 감탄했다.

한편 ‘문제적남자’ 김지석은 지난 2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일전 녹화한 '해피투게더'가 오늘 방송된다. 공교롭게도 ‘문제적남자’ 첫 방송과 겹친다”면서 "저는 당연히 계속 출연하는 ‘문제적남자’를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제적 남자’는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명의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문제적 남자 김지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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