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치, 드레드 헤어스타일 풀고 생머리에 훈훈한 외모과시

입력 2015-02-27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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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원펀치가 트레이드 마크인 '드레드 레게머리'를 풀고 생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원펀치는 지난 26일 소속사 식구 정만식 배우의 초대로 '헬머니' VIP 시사회에 참석했고, 리더 '원'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헬머니' 주연배우 정만식과 원펀치가 다정하게 꽃다발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으며, 이 둘은 처음으로 생머리 스타일로 훈훈한 얼굴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원은 "펀치랑 두 달 만에 드레드락 머리를 풀고 정만식 삼촌 영화 보러 다녀왔어요! '헬머니' 단순한 욕영화가 아닌 김수미선생님의 교훈이 담긴 욕 배틀 모성애와 만식 삼촌의 내면연기가 느껴지는 헬머니! 웃음과 눈물 스트레스가 한방에 풀리는 헬머니 대박! 펀치는 나이가 안돼서 비록 영화는 못 봤지만"이라는 글로 정만식과 '헬머니'를 응원했다.

한편 원펀치는 현재 데뷔곡 '돌려놔'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정만식은 '대호'를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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