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中 인기 명절프로그램 출연

입력 2015-02-27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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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신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중국 시청자와 만난다.

27일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신혜가 중국 후난위성TV의 인기 명절프로그램 ‘원소희락회(元宵喜樂會)에 초청 받아 3월5일 생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원소희락회’는 설과 함께 중국에서 최대 명절로 꼽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련하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매년 13억명 인구가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방송사 관계자의 말을 빌어 “‘원소희락회’ 출연 소식으로 중국 내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며 “연기자로서는 물론 엔터테이너로 출연할 박신혜를 위해 특별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신혜는 1월 종영한 SBS ‘피노키오’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아시아 투어 ‘드림 오브 엔젤’로 해외 팬들과 만난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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