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신세경,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 출연 확정…무감각 男 vs 초감각 女

입력 2015-02-27 17: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동아닷컴 DB

'박유천 신세경'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27일 SBS 관계자는 “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에서 호흡을 맞춘다. 다음주 초 중에 첫 촬영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남자와 같은 사고로 기억을 잃었지만 초감각적 능력을 지닌 한 여자가 만나는 이야기다.

박유천은 극중 감각기관 이상으로 후각과 미각을 잃었고 신경 이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된 형사 태호 역을 맡았으며, 신세경은 바코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오초림 역을 맡았다.

‘호박꽃 순정’ 등을 연출한 백수찬 PD와 ‘야왕’을 집필한 이희명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스토리도 독특하다”,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둘의 호흡 어떻까?”,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초능력 지닌 여자 연기 소화 가능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