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동아닷컴 DB
배우 박유천,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27일 SBS는 한 매체에 “박유천과 신세경이 ‘감각남녀’에 출연을 확정했다. 다음 주에 첫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과 감각을 잃은 형사 태호와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여고생 오초림의 이야기를 다룬다.
‘감각남녀’는 ‘호박꽃 순정’ 등을 연출한 백수찬 PD와 ‘야왕’을 집필한 이희명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1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수지가 ‘냄새를 보는 소녀’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이다.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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