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삼겹살 데이 앞두고 할인행사

입력 2015-02-27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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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데이(3월3일)를 앞두고 대형마트가 할인행사를 벌이며 경쟁에 나섰다.

이마트는 3월3일까지 국내산 삼겹살을 기존보다 50% 이상 저렴한 100g당 1080원에 판매하는 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구매 시). 전체 행사 물량도 지난해보다 70톤 이상 늘린 350톤 규모로 준비했다.

홈플러스도 3월3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서귀포점 제외)에서 국내산 삼겹살 100g을 1950원에, 3대 제휴카드(신한, 현대, 삼성카드) 결제 시엔 40% 할인해 1170원에 판매한다.수입산 냉장삼겹살은 100g에 1400원으로 제휴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해 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3월3일까지 잠실점과 서울역점 등 전국 106개점에서 롯데와 신한, 국민, 현대카드로 결제 시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100g 당 1080원에 판매한다. 준비물량은 350여톤이며 1인 2kg 한정 판매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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