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랩모스터가 ‘문제적남자’ MC 전현무의 유도질문에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는 전현무, 김지석, 하석진, 랩몬스터, 타일러 라쉬, 이장원이 출연해 고난이도의 문제를 풀었다.
이날 ‘문제적남자’에서 랩몬스터는 “왜 여자친구와 헤어졌냐”는 S전자 2014년 면접 기출 문제에 “오히려 전략적인 대답으로 접근하면 마이너스가 될 것 같다”며 “진정성있게 나가는게 좋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진정성 있게 이야기해보라”며 랩몬스터에게 유도질문을 시도했다. 이에 랩몬스터는 “고등학교 때 여자친구가 남자 친구들이 너무 많았다”며 이미지 관리를 해야하는 아이돌의 본분을 잊고 과거 연애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김지석은 “여자친구가 충분한 사랑을 주지 않았나 보다”라고 말해 랩몬스터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문제적남자’ MC 전현무는 랩몬스터를 소개하며 “아이큐가 굉장히 높다. 148이다. 수능 모의성적도 상위 1%”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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