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랩몬스터, 카이스트 박사도 못푼 문제 맞춰…몬스터다운 두뇌 입증

입력 2015-02-27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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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남자 랩몬스터'

‘문제적남자’ 랩몬스터가 뇌섹남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랩몬스터는 지난 26일 밤 11시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IQ 148, 전국 모의 수능 상위 1%, 독학으로 토익 900점 돌파라는 소개를 받고 등장했다.

랩몬스터는 IQ 148가 4년 전인 고등학교 2학년 때 측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카이스트 박사 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페퍼톤스 이장원의 142보다 높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랩몬스터는 모든 뇌섹남들이 풀지 못한 문제의 정답을 제시하며 지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배우 하석진과 가수 이장원이 각각 받은 “10+3=1이 되는 것은 무엇이냐”, “여자에게 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등의 질문에 유일하게 혼자 답해 주변인들을 당황하게 했다. 하석진 역시 ‘10+3=1이 되는 것’에 답을 말했지만 제작진이 요구한 정확한 답을 맞춘 이는 랩몬스터였다.

이에 전현무는 “장난 아니다. 진짜 몬스터다”라고 놀라워했고, 타일러 라쉬 역시 “진짜 똑똑하다”며 감탄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배우 하석진, 김지석, 밴드 페퍼톤즈 멤버 이장원, 미국 출신 타일러 라쉬,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가 출연해 수학과 과학, 언어와 논술, 분야를 마구 넘나드는 고난이도 문제를 풀고 열띤 토크를 벌이는 여섯 남자의 색다른 토크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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