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 “‘나가수3’ 무대 아쉽지만 감사함이 더 크다” 출연 소감

입력 2015-02-27 2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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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 “‘나가수3’ 무대 아쉽지만 감사함이 더 크다” 출연 소감

밴드 몽니가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몽니는 27일 밤 ‘나가수3’ 방송 직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가수’ 무대 아쉬움도 크지만 감사함이 더 큽니다. 믿고 초대해주신 제작진과 따뜻하게 맞이해준 가수분들과 지찬이 형,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음악 인생에 큰 재산과 힘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몽니는 이날 방송된 ‘나가수3’ 2라운드 2차 경연에서 두 번째 탈락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스미스터의 ‘널 위한 거야’를 선택한 몽니는 “오늘 1등을 하겠다 혹은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자는 생각보다는 주어진 무대를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각오를 밝혔고, 이후 무대에서는 실제 자신들의 음악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2차 경연에서 5위에 머무른 몽니는 1차 경연 성적과의 합산 성적에서 최종적으로 꼴찌해 결국 2라운드 탈락자가 됐다.

한편 ‘나가수3’는 2차례 경연의 결과를 합산해 나온 최종 순위에 따라 탈락자가 결정된다. ‘나가수3’는 단 한 명의 가왕을 선발하기 위한 13주의 여정으로 펼쳐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가수3 몽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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