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논란’, 어도비가 내놓은 정답에도 논란 여전해… 정답은 ‘파검’

입력 2015-02-28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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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

‘드레스 색깔 논란’, 어도비가 내놓은 정답에도 논란 여전해… 정답은 ‘파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사진 한 장’에 대한 색깔 논란이 한창이다.

색깔 논란의 사진은 레이스가 장식된 여성 드레스다.

이 드레스의 색깔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파검(파란색+검은색) vs 흰금(흰색+금색) 논란이 번지고 있다.

지난 26일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사진이 올라오며, 파검 vs 흰금 드레스 색깔 논쟁은 시작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 드레스 색깔에 대해 “예쁜 파란색 드레스”라는 댓글을 남겼지만, 이후 “흰색과 금색 드레스다”라는 반박 의견이 나왔다.

드레스 색깔 논란이 계속되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드레스 색깔 논란은 여전하다.

한편 가수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색깔이 보이냐? 흰색 드레스에 파란색이 일부 보이지만 사실상 흰색과 금색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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