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故 정원. 동아닷컴DB
향년 72세. 고인은 지난해 폐렴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곧 퇴원하고 최근까지 방송을 진행해왔다. 고인은 1966년 ‘허무한 마음’을 시작으로 ‘미워하지 않으리’, ‘무작정 걷고 싶어’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1966년 MBC 10대 가수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등 최근까지도 활동을 벌였다.
유족으로 아내와 두 아들이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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