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충격적 냉장고 속…‘눈 내린 콩자반’

입력 2015-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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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사진|방송갈무리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의 충격적인 냉장고 속 내용물이 공개됐다.

예원은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취생활 6년 경력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원의 냉장고는 충격적이었다. 각종 주류와 숙취해소음료가 발견됐고, 유통기한이 3년이 넘은 음식물까지 등장했다.

특히 밑반찬을 살피던중 MC정형돈은 콩자반 통을 열어보더니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고, 콩자반 위에는 눈송이가 내린 것처럼 곰팡이가 끼어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콩자반을 식히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상한다. 완전히 식혀서 보관해야한다"라고 보관 방법을 알려주었다.

또한 다듬어서 통안에 넣어놓은 대파는 진액이 다 빠져 축 쳐진 모습을 보였고, 이원일 셰프는 "진액이 나오고 하는 걸 보니까 이미 일주일은 지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예원은 "일주일은 당연히 넘었다"라고 자신있게 답에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살피는 모습을 보던 소유는 "오빠들이 장갑을 끼는 이유를 몰랐는데 이제 알 것 같다"라고 평해 거듭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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