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제작진 “‘My type’ 표절논란, 특별히 할말 없다” 공식입장

입력 2015-03-04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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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제작진 “‘My type’ 표절논란, 특별히 할말 없다” 공식입장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참가자의 제시와 치타를 위해 래퍼 버벌진트가 작곡한 곡 ‘My type’이 표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프로그램 제작진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 제작진은 4일 동아닷컴에 “우선 표절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이다. 하지만 우리가 특별히 전할 말은 없는 것 같다. 우린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버벌진트의 ‘My type’이 팝스타 오마리온의 ‘Post to be’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해 두 곡의 도입부가 같고, 메인 테마가 유사하다는 지적이 흘러나온 것.

이에 대해 버벌진트 측은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벌진트와 리시가 공동 작곡한 ‘My type’은 지난달 13일 공개돼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현재도 각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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