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케미요정 등극… ‘누구와도 찰떡 호흡’

입력 2015-03-04 13: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킬미 힐미’ 황정음, 케미요정 등극… ‘누구와도 찰떡 호흡’

배우 황정음이 상대를 가리지 않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의 ‘케미요정’으로 등극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황정음이 ‘킬미, 힐미’에서 상대 배우에 따른 각양각색의 연기는 물론 찰떡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때와 장소에 따라 변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 황정음에게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오리진 역)은 극 중 지성(차도현 역)의 비밀주치의이자 연인으로서 애틋하면서도 달콤한 ‘러브케미’를 형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이어 쌍둥이 남매인 박서준(오리온 역)과는 언제나 아옹다옹하지만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돈독한 ‘우애케미’를, 오민석(차기준 분)과는 단 한번의 만남에도 놀라운 ‘비주얼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꽉 찬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특히 상황에 따라 애틋-달달-코믹-눈물을 오가며 능동적인 연기변신을 해내는 황정음의 풍성한 연기는 어린 시절 아픔을 지닌 ‘오리진’ 캐릭터의 감정을 더욱 생동감있게 전달하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킬미, 힐미’ 17회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