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희, ‘당구 여신’ 칭호에 “조금 예쁘죠?”

입력 2015-03-04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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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스포츠플러스 방송 캡처

‘당구 여신’ 한주희의 미모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한주희는 지난 달 MBC스포츠플러스 당구 중계에 심판으로 등장하여 ‘미녀 당구 심판’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당시 한주희는 청순하고 아름답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주희는 지난달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자만 있는 당구장에서 여자로는 혼자 당구를 쳐야 해서 청심환을 먹고 당구를 쳤다”면서 “많은 관심에 감사한다. 기량을 쌓기 위해 연습을 더 많이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주희는 “본인이 예쁘다는 걸 잘 알고 있지 않냐”라는 질문에 “네.. 아니요!”라 답한 뒤 “쪼끔 예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주희는 “당구 실력과 외모를 따졌을 때 50대 50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고평가가 아니라 외모도 어느 정도 당구 실력도 어느 정도”라고 겸손한 태도를 고수했다.

특히 한주희는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청순한 외모를 의미하는 ‘만찢녀’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을 정도다.

한편 한주희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2세이다. 그녀는 부모님의 당구장 운영을 계기로 지난 2010년 당구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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