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최수종-한정수-벤지-샘 해밍턴, ‘상머슴 매력’ 대결

입력 2015-03-04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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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한정수, 벤지, 샘 해밍턴이 ‘만능 일꾼’의 매력을 뽐냈다.

채널A 신규 예능 ‘잘살아보세’에서는 강원도 홍천에서 동고동락하면서 북한식 삶을 체험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남자 출연자 최수종, 한정수, 벤지, 샘 해밍턴(왼쪽 위부터 시계반대방향)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속 최수종은 추운 날씨, 패딩조끼에 목도리까지 둘러매고 맷돌 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샘 해밍턴은 영화 글레디에이터를 연상시키는 망치질로 괴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정수는 평소 몸짱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얌전한 자태로 장작을 패‘머슴’보다 ‘아씨’에 가까운 모습. 벤지는 임시로 만든 아궁이에 불을 피우려다 ‘멘붕’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잘살아보세’를 통해 이들이 북한식 삶을 체험해 나가며 만능 일꾼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채널A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북한의 생활방식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3월 중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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