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입대전 마지막 콘서트, 1차예매 5분만에 매진

입력 2015-03-04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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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김재중. 동아닷컴DB

김재중 단독콘서트 입장권 1차 예매가 5분 만에 매진됐다.

4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28·29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갖는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디 엔드’의 1차 예매가 오늘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됐다. 예매시작과 동시에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몰렸으며 5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1월 열렸던 생일 팬미팅에서도 입장권 예매 1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예매에서도 그 저력을 과시 여전한 김재중의 티켓파워를 입증시켰다.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김재중 콘서트는 개최소식이 늦게 전해졌음에도 국내외 팬들의 문의가 쏟아졌다. 가수 김재중과 인간 김재중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하고자 하는 팬들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벌어졌다. 6일 2차 예매도 대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재중이 열연 중인 KBS 2TV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는 사랑하는 가족들 간 서로 속고 속여야 하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로, 6일 9시30분 15, 16회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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