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피소…소속사 "두달전부터 악의적인 루머 퍼뜨려"

입력 2015-03-05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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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멤버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피소…소속사 "두달전부터 악의적인 루머 퍼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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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보이그룹 제스트(슌, 예호, 신, 최고, 덕신) 멤버 중 한 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제스트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일 서울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가 지난달 27일 그룹 제스트의 멤버 B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제스트 멤버 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제스트 멤버 B씨는 11월 28일에도 A씨의 집으로 찾아가 또다시 성폭행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하지만 제스트 측은 멤버 B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건에 대해 "사실무근" 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제스트 측의 한 관계자는 "정확한 고소 내용은 확인해 봐야겠지만, A씨는 이미 두어달 전부터 같은 내용을 SNS 등에 게재하고 협박을 해왔다"면서 "오히려 허위사실 유포로 우리가 먼저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한 상태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스트 멤버들은 최근 3·1절을 앞두고 '태극기 게양법' 영상을 게재해 '개념 아이돌'로 불리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사진=제스트 멤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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