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캠핑브랜드 ‘프라도’ 쇼킹 행보로 캠퍼들 앞다퉈 몰려

입력 2015-03-05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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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캠핑브랜드 프라도가 3월부터 런칭 2주년 프로모션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2013년 배우 송일국을 내세워 혜성같이 등장한 프라도는 기존 캠핑브랜드 보다 한 단계역시 높은 스펙에 합리적 가격으로 시장에 태풍의 눈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철 잠깐쓰는 저가형 텐트는 무겁고 쉽게 녹슬어버리는 스틸(철)을 사용하지만 프라도는 전 라인업에 고탄성 알루미늄 폴대와 150데니어를 사용해 텐트와 타프의 내구성이 뛰어난 캠핑 브랜드로 정평이 나있다.

때문에 론칭 첫해 매출 100억원과 오프라인 파트너샵 30개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2015년 절치부심 캠핑업계는 반등을 노리고 있다. 그 중심에 프라도가 있다. 권영일 총괄본부장은 “올해는 캠퍼의 신규시장 유입과 기존 시장 성장이 맞물리면서 날씨가 풀리는 3월부터 캠핑시즌이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프라도 BSETSELLER 프리머3 프리미엄과 렉타 타프L

프라도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할인된 텐트를 구매하면 타프를 공짜로 지급하여 할인율이 60%에 육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앞두고 캠핑용품을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캠핑준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텐트와 타프를 4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인상적이다. 타사의 동급사양 텐트와 타프를 세트로 구매 시 평균가격 100만원을 훌쩍 넘는 것을 생각한다면 가히 이번 프로모션은 파격적이다.

프로모션 모델인 프리머3 프리미엄 텐트는 프라도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한 텐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높은 층고와 넓은 전후실이 있고 강풍에도 견디는 고강도 DAC 폴대를 사용했기 때문에 전문 캠퍼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텐트다.

타프 또한 550cm X 435cm의 초대형 사이즈로 최대 20명까지도 사용 할 수 있는 사이즈이며 4계절 캠핑을 즐기기 위해선 필수적인 제품이다.

대개 돔텐트와 타프는 4월~10월까지 하계용 캠핑조합이다. 텐트에서 잠을 자고 타프(대형 그늘막)는 넓은 그늘과 공간을 제공해 타프 아래서 요리, 독서, 게임 등 활용할 수 있다.

캠핑은 익숙하고 편리한 집에서의 생활을 야외로 나가서 낯설고 다른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또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험이다. '익숙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는 경험' 이것이 캠핑인데. 자녀들의 교육적인 측면, 성인의 힐링에 큰 도움이 된다. 펜션에서 먹고 자는 경험이 아닌 가족모두가 집을 짓고 밥을 하는 것은 값진 경험이다.

권영일 본부장은 “프라도 제품은 코오롱, 노스페이스, 블랙야크와 동일한 글로벌 OEM제조 업체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품질과 서비스, AS문제는 업계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이번 행사는 3월 5일부터 2주일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이벤트 물량 소진시 이벤트 기간에 상관없이 프로모션은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프로모션 모델인 프리머 프리미엄과 렉타타프 세트는 프라도(www.prado.co.kr)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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