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미 졸리브이 "가슴 흔들며 오빠 나 해도 돼?"…누리꾼 "중징계 대상"

입력 2015-03-06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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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미 졸리브이 "가슴 흔들며 오빠 나 해도 돼?"…누리꾼 "중징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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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중인 여성 래퍼 타이미 졸리브이 맞대결에 큰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제5화에서는 과거 ‘디스 전’을 통해 앙숙 관계를 형성했던 타이미 졸리브이 1대1 랩 배틀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대결에서는 비속어와 욕설 선정적인 랩이 난무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이날 타이미는 졸리브이를 향해 “넌 그냥 X 같은 존재. 밟아주기도 더럽지. 난 사람 아닌 돼지랑은 못 놀겠네”고 공격했다. 또 그는 “너 나 없으면 통편집” 등 디스 랩을 선보였다.

타이미 졸리브이 랩 배틀

졸리브이 역시 타이미를 향해 “넌 고작 할 수 있는 게 욕과 허세. 가슴 흔들며 말하겠지 Shake it 그리고 물어봐야지 오빠 나 해도 돼?”라며 타이미가 과거 이비아 시절 선정적인 콘셉트로 활동한 것을 꼬집었다.

이어 졸리브이는 “난 아직도 ‘쇼 미 더 머니3’ 그때를 기억해”라며 타이미가 ‘쇼미더머니’에서 가사를 실수하던 모습을 언급했다.

이에 타이미가 화를 내며 욕을 하자, 졸리브이는 손가락 욕으로 응수하며 “랩으로 해 달라. 욕으로 밀어붙이지 말라”라고 응수했다.

누리꾼들은 타이미 졸리브이 디스 전에 대해 “타이미 졸리브이, 이제 그만 좀” “타이미 졸리브이, 언제까지?” “타이미 졸리브이, 정말 앙숙” “타이미 졸리브이 디스 랩, 중징계 대상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과거 방영된 래퍼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의 속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8인의 여성 래퍼들이 출연해 국내 최초 여성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위해 랩 대결을 펼친다.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졸리브이, 키썸, 육지담, 제이스 등이 출연 중이다.

사진=타이미 졸리브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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