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연평균 200만 달러만 받아도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가 광고로만 1억 달러(1469억 원)를 벌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일본 야후 재팬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뉴스 스포티코의 보도를 인용해 오타니가 야구 선수 최초의 기록을 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에 오타니가 ‘1억 달러 클럽’에 가입할 것이라는 예상. 오타니가 야구를 넘어 전 세계 프로 스포츠 역사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오타니는 지난 겨울에 뉴욕 메츠와 15년-7억 6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후안 소토보다 훨씬 높은 연 소득을 기록할 전망이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러한 구단 친화적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이유로 광고의 힘이 꼽힌다. 오타니는 연봉 200만 달러를 받지만, 그 어느 선수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전년 대비 무려 13배. 이에 오타니에게 준 10년-7억 달러 계약의 본전을 이미 뽑고도 남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불과 1년 만이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오타니의 이번 해 목표는 팀의 21세기 첫 월드시리즈 2연패. 또 개인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MVP) 달성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