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이태임, 예원에 성적인 욕설까지? 목격자 증언 보니까… 충격적

입력 2015-03-06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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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이태임 예원. 사진=‘디스패치 이태임 예원.’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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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이태임 욕설 논란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 보도하면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디스패치는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2명의 해녀, 장광자(70대) 할머니와 루엔키니(베트남 출신·30대)를 만나 사건이 있었던 24일 오후 1시 30분 욕설 논란의 시간을 재구성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주도 해녀 장광자 할머니는 이태임이 욕을 할 친구가 아니라고 증언했다. 특히 할머니는 이태임을 '딸'이라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할머니는 "이태임이 집에 도착했을 때부터 이미 눈물이 맺힌 상태였다. 10년 동안 탤런트 생활을 했는데 전부 실패했다고. 지금 출연하는 드라마(내 마음 반짝반짝)도 잘 안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어"라고 말했다.

또한 논란이 됐던 갈치국 사건에 대해 장광자 할머니는 "당시 갈치국이 많이 식었으니 걔(이태임) 입맛에는 당연히 비리지. 내가 물어보니 '조금 비린 것 같다'고 이야기한 것 뿐인데…. 그래서 '네가 늦어 그런 것'이라고 말한 게 전부야. 전혀 이상한 분위기 아니었지"라며 이태임을 두둔했다.

이어 예원 이태임과 계속 함께 있던 루엔키니는 "예원 씨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싹싹하고 친절했는데 말투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완전 거짓말이다"라고 말하며 이후 약 1분간 정적이 흐르고 갑자기 이태임이 "XX, 미쳤냐? XX버릴라. 너 연예판 생활 그만하고 싶냐? 개념 상실했냐? XXX야"라며 욕을 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루엔키니는 이태임이 혹시 ‘찌라시’에 나오는 성적인 욕설까지 했냐는 질문에 "그 부분은 모르겠다. 사실 제가 못알아 듣는 부분이 있었다. 너무 빨리 말을 했고, 그 욕들이 생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2~3분간 이태임의 욕설이 난무했고, 심지어 때리려고 자세를 취해서 스태프들이 뜯어 말렸다는 것이다. 이태임은 욕설 후 하차를 결정하고 가버렸고 예원은 30분간 울고 나와 예의 미소로 해녀들을 맞이하고 엔딩까지 자처했다고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현장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실 예원이 그냥 간다고 해도 뭐라 할 사람은 없었다. 그만큼 말도 안되는 욕을 들었으니까…. 그런데 본인이 의연하게 엔딩을 하겠다고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임은 5일 소속사를 통해 "24일 늦은 오후에 촬영을 위해 제주도 바닷가에 이재훈 선배님과 잠수신을 촬영 하던 도중, 날씨가 추워져서 잠시 쉬기 위해 바깥으로 나왔다. 그리고 몸을 녹이기 위하여 난로 곁에 있다가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예원 씨가 먼저 나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그 말이 나를 걱정해주는 친근한 말처럼 들리지는 않았었다"라며 "예원 씨에게 상처 줘서 미안하고 그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해서는 안되는 말을 내뱉은 나 자신이 후회스러우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말이 나를 걱정해주는 친근한 말처럼 들리지는 않았었다"라며 "예원 씨에게 상처 줘서 미안하고 그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해서는 안되는 말을 내뱉은 나 자신이 후회스러우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스패치 이태임 예원. 사진=‘디스패치 이태임 예원.’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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