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CP “식스맨 특집, 시청자에게만 맡기는 특집 아냐”

입력 2015-03-09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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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김구산 CP가 '식스맨' 특집의 의의를 설명했다.

현재 ‘무한도전’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노홍철이 하차하면서 5인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최근 제6의 멤버 영입 프로젝트를 준비, 이번에 ‘식스맨’ 특집으로 새로운 인물을 공개적으로 찾아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의 김구산 CP는 9일 동아닷컴에 "시청자들도 굉장히 흥미로워 하는 것 같다. 제작진 쪽에서는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겨보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분명한 것은 '우리 함께 식스맨을 찾아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된 특집이라는 것이다. 시청자들의 의견을 얼마나 반영할지를 고민 중이다. 그리고 제작진도 온전히 시청자들에게 맡기는 것은 아니고 분명히 개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최근 제 6의 멤버를 찾는다는 공고를 내 방송가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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