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어묵’, 송일국 “열 다섯개는 나누기 안되니까 하나 더…?”

입력 2015-03-09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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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삼둥이 어묵’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와 배우 송일국이 어묵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8일 방송분에서 삼둥이는 시장 나들이에 앞서 하고 싶은 것으로 어묵 먹기를 꼽았다.

시장 곳곳을 구경하던 송일국과 삼둥이는 분식집에 들러 어묵꼬치를 먹었다.아이들이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송일국도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이어 계산을 하기 위해 꼬치를 세던 송일국은 넷이서 무려 15개를 먹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넷이서 열 다섯 개면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겠다” 면서 말도 안 되는 계산법을 내세우며 어묵을 한 개 더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봄이 오는 소리’ 편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사랑,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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