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커플 연기 예정 소식에 ‘기대감 ↑’

입력 2015-03-10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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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배우 김수현과 공효진이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할 예정이다.

9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 아이유가 ‘프로듀사’에 출연한다. 차태현은 예능국 10년차 PD, 공효진은 10년차 음악 프로그램 PD, 김수현은 신입 PD, 아이유는 톱스타 여가수 역을 각각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사측 한 관계자는 “제작진이 겪어온 예능국 안의 에피소드를 극에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프로듀사 관계자는 “10일에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편성 등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공효진과 아이유는 ‘프로듀사’를 통해 이전 작품과 또 다른 매력을 뽐낼 것”이라며 “두 여주인공의 매력 대결이 프로듀사의 극적 재미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듀사’에는 공효진, 아이유 외에도 차태현과 김수현이 가세해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네 사람의 캐스팅이 확정된 ‘프로듀사’가 어떤 화제를 일으킬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수현과 공효진이 출연하는 ‘프로듀사’는 ‘내조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집필하며 스타작가로 자리매김한 박지은 작가와 ‘개그콘서트’ ‘해피선데이-1박2일’의 서수민 CP(책임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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