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영입… “노래와 랩, 댄스 등 다방면에서 실력 쌓아”

입력 2015-03-11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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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새 멤버 예리를 영입, 5인조로 컴백한다.
11일 SM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새 멤버 예리를 영입해 새 음반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새 멤버 예리(16)는 2011년에 캐스팅된 멤버로 노래와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실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프리데뷔팀인 ‘SM루키스’의 멤버로 공개돼 지난해 8월 ‘SM타운 라이브’ 서울 공연에서 ‘보랏빛 향기’와 ‘노노노노노’ 무대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SM은 “이번 변화를 통해 레드벨벳의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멤버 간의 재능과 매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데뷔한 레드벨벳은 첫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데 이어 10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비 내추럴'(Be Natural)’로 성숙하고 매혹적인 무대까지 선사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8일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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