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이세용 “21세, 18세에 임신” 부모님 설득은 어떻게?

입력 2015-03-11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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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이세용’

인터넷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혼전 임신과 쇼핑몰 매출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I’ 10일 방송은 ‘20대 인터넷 억대 재벌특집’으로 웹툰작가 기안84와 박태준에 이어 쇼핑몰 CEO 홍영기가 나왔다.

홍영기는 “21세 때 임신 사실을 알았고, 엄청 울었다”며 “난 21세였고 남편 이세용은 18세이었기 때문에 슬펐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를 책임지고 낳을 생각이었다. 우리는 떳떳하니까 잘 살 거라고 슬퍼하시는 부모님을 설득했다” 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이어 홍영기는 “내가 공고를 나와서 고3때는 학교를 안 나가도 됐다. 그때 쇼핑몰을 다시 새로 시작했다.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 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매출을 공개했다.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아들 재원군의 돌잔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영기는 “너무 사랑한 나머지 새 생명이 팡 하고 나타났다”면서 “아이가 벌써 걸어 다니니 다 키운 기분이 든다. 함께 놀러 다닐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홍영기 이세용 사연에 누리꾼들은 “홍영기 이세용, 책임졌으니 다행” “홍영기 이세용, 그랬었구나” “홍영기 이세용, 뭐하고 사는지 이제 알았네” “홍영기 이세용,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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