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 체포, 과거 이경규 발언 새삼 화제 '이유는?'

입력 2015-03-11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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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 체포, 과거 이경규 발언 새삼 화제 '이유는?'

탤런트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된 가운데 개그맨 이경규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건강검진 편에서 이경규는 “김성민은 녹화장에서 항상 활기가 돈다. 오랜기간 약물을 복용했을 것이다. 녹화할 때마다 힘이 넘친다”고 언급했다.

이후 김성민은 마약혐의로 구속됐고 누리꾼들은 이경규의 예언이 맞은 것이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또한 김성민은 KBS 대하사극 ‘명가’ 제작발표회 자리에서도 “2007년 우울증에 걸리고 집에서 늘 잠을 못 잤다”며 “심리적 고통을 앓아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김성민은 11일 성남수정경찰서 마약과에 따르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아 이날 오전 서울의 자택에서 체포됐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탤런트 김성민, 또 마약이야?" "탤런트 김성민, 맙소사" "탤런트 김성민,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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