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혜화역 ‘의문의 연기 발생, 출입 통제 원인 규명 중’

입력 2015-03-11 2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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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서 의문의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했다.

이번 사건은 11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일어났고 승객들은 급히 대피했다.

지하철에서는 “연기 발생으로 열차 중단돼 위험하니 대피 바란다”는 안내 방송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승객은 “화재가 혜화역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서울역 부터 운행 중인 열차 맨 뒷 칸에서 연기가 발생해 혜화역에서 승객들을 하차시켰다”라고 증언했다.

현재 혜화역 출입은 통제됐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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