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김민주 이혼, 송병준 “20년 차 아니면 도둑놈 아냐”… 과거 발언 재조명

입력 2015-03-12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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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송병준 김민주 이혼'

제작사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와 배우 김민주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송병준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11일 오후 CTL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1월 3일 결혼한 송병준 대표와 김민주는 약 3개월 전인 지난해 연말 서로 합의하에 이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과거 송병준은 KBS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19살 연하의 아내 김민주아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바 있다.

송병준은 어린 아내와 결혼한 것에 대해 “20년 차 아니면 도둑놈 아니다. 나는 19년 차라 괜찮다”고 말했다.

뒤이어 그는 “아내를 만나기 전에 아내보다 더 어린 친구들을 사귄 적도 있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송병준은 현재 제작사 그룹에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에이미의 외삼촌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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