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새 앨범 ‘하와’, 여성의 욕망 드러낸 내용 ‘파격적’

출처=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인 하와’

가수 가인이 새 앨범 ‘하와(Hawwah)’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2일 자정 공개된 ‘하와’는 벌써부터 여러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기세를 떨치고 있다.

가인의 새 앨범 ‘하와’는 타이틀 곡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애플(Apple)’을 비롯해 ‘프리 윌(Free Will)’ ‘더 퍼스트 템테이션(The First Temptation)’ ‘두 여자’ ‘길티(Guilty)’ 등 6곡이 실렸다.

가인은 이번 앨범에서 성경의 인물인 하와를 ‘태초의 유혹의 여인’ ‘신성성과 악마성을 동시에 가진 양면의 여인’ ‘규범(신의 말씀)을 깨는 저항적이고 능동적인 여인’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자유 의지의 여인’ 등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한편 가인의 새 앨범 ‘하와’는 이민수 작곡가-김이나 작사가 콤비, 정석원, 박근태, G.고릴라, east4A, KZ가 참여했다. 박재범은 ‘애플’, 도끼는 ‘프리 윌’의 피처링으로 가인 하와 앨범에 참여했고, 매드클라운은 ‘길티’의 작사가로 휘성은 ‘프리 윌’의 작사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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