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소속사 "헤어진 시기-이유 밝힐 수 없다"

입력 2015-03-12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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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영국배우 짐스터게스(오른쪽). 동아닷컴DB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소속사 "헤어진 시기-이유 밝힐 수 없다"

배우 배두나와 영국스타 짐 스터게스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배두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12일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연인 관계는 지난해 5월20일(스포츠동아 단독보도) 처음 확인됐다. 앞서 둘은 2013년 2월 해외 연예매체를 통해 미국 LA에서 팔짱을 끼고 걷는 사진이 공개돼 연인설이 휩싸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2년 12월 국내서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시작됐다. 극 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둘은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숱한 화제를 뿌렸다.

지난해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국제영화제에 나란히 동행해 국내외 팬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당시 짐 스터게스는 영화 ‘도희야’로 영화제에 진출한 연인 배두나를 살갑게 챙겨 시선을 끌었다.

배두나는 현재 한 명품 브랜드 패션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다. 얼마 전 할리우드 영화 ‘주피터 어센딩’에 출연한 그는 촬영을 마친 미국 드라마 ‘센스8’의 현지 방송을 앞두고 있다.

국내서 영화 ‘업사이드 다운’, ‘원데이’로 친숙한 짐 스터게스는 최근 영화 ‘런던 필드’ 촬영을 마쳤다.

사진=배두나 짐 스터게스 겳별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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