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체험 후 효능 봤더니… 이럴수가 ‘모두 놀랄 정도’

입력 2015-03-15 20: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사진=‘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 방송캡처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체험 후 효능 봤더니… 이럴수가 ‘모두 놀랄 정도’

이영돈PD가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그릭 요거트 체험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이영돈PD가 간다’ 방송에서는 이영돈PD가 지난 2008년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 선정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그릭요거트의 실체를 찾아 그리스로 향했다.

이날 이영돈 PD는 직접 인체 실험까지 진행하기로 결정, 170g의 그릭 요거트를 매일 오전, 오후로 하루에 두 번씩 2주간 섭취한 후 신체 검사를 실시해 그 차이를 알아보기로 했다.

2주간 그릭요거트를 섭취한 결과 혈당은 97에서 88로, 간 수치는 26에서 22로 낮아졌으며, 콜레스테롤은 192에서 206으로 높아졌다.

이영돈 PD는 “몸이 튼튼한 편이라 콜레스테롤이나 간 수치가 큰 차이는 없었다”며 “그러나 계속되는 밤샘 촬영과 무리한 그리스 강행군 출장 등 몸이 지쳐 있는 상태였지만 그릭 요거트 때문에 체력을 유지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식 전 거의 없었던 유산균 스트랩토코쿠스가 12배나 상승했다”며 “이는 그릭 요거트에만 있었던 유산균으로 장 속에 유해균이 살지 못하는 환경 형성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 이영돈 PD는 “2주간의 체험 결과에 만족한다. 장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