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성규, 알고보니 언론인 집안 출신? ‘기자부터 PD까지 깜짝’

입력 2015-03-18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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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성규, 알고보니 언론인 집안 출신? ‘기자부터 PD까지 깜짝’

KBS 보도국의 송현정 기자와 송현경 PD가 인피니트 성규의 사촌누나임이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인도’ 측은 성규의 사촌누나가 KBS에 재직 중인 송현정 기자와 송현경 PD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인도 촬영 중에 성규가 KBS 보도국 소속 김기흥 기자를 만나면서 밝혀졌다.

취재 예능 ‘두근두근-인도’는 5명의 규현, 민호, 종현, 성규, 수호가 인도를 찾아가 직접 취재를 하며인도를 알아가는 취재 예능. 이를 위해 KBS 보도국과의 협업으로 5인방의 취재를 돕는 캡틴으로 김기흥 기자가 나섰다. 또한, 이들이 취재한 내용은 실제 지난달 6일 오전 8시 KBS ‘아침 뉴스 타임’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본 취재를 위한 KBS 보도국 김기흥 기자와의 첫만남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성규는 김기흥 기자의 선배인 송현정 기자를 언급하며 김기흥 기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성규의 사촌누나로 소개된 송현정 기자는 KBS 보도국에서 정치, 사회, 문화 등을 넘나드며 맹활약을 하고있다. 또 다른 사촌누나는 송현경 PD로 KBS 교양국에 재직하고 있다.

성규는 ‘두근두근-인도’를 통해 아이돌 뿐만 아니라 기자로서도 재능을 빛내며 멤버들에게 ‘뼈기자’라는 별칭을 받아 인도 취재의 중심인물로 활약했다.

한편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오는 4월 10일 금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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