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틀어진 척추 바로 세우는 비법 대공개

입력 2015-03-18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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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어진 척추를 바로 세우는 비법이 공개된다.

틀어진 척추는 말 못할 통증은 기본이고 각종 내장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는 88올림픽 선수촌 재활트레이너와 프로야구팀 전담 재활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김유재 씨가 몸신으로 출연한다. 김 씨는 막대기 하나로 척추로 인한 통증을 없애는 셀프 막대기 건강법을 공개한다.

셀프 막대기 건강법은 막대기로 통증을 느끼는 부위 주변을 찾아가며 서서히 자극을 줘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 손으로는 쉽게 누르기 어려운 속근육을 막대기로 손쉽게 풀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스튜디오 출연자 중 허리를 제대로 숙이지 못했던 한 주부는 몸신이 알려준 위치에 막대기를 사용해 스스로 자극을 줬더니 허리를 바닥에 닿을 정도로 숙이는 놀라운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

혼자서도 쉽게 손상된 척추를 회생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척추회생 프로젝트’는 18일 수요일 밤11시 채널A <나는 몸신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은아가 이끄는 새로운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神)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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