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오지헌 딸공개
개그맨 오지헌이 자신의 세 딸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세 딸의 아버지가 된 오지헌과 자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밤’ 측은 오지헌의 집을 방문했다. 오지헌은 태어난 지 4주가 된 셋째 딸과 다른 두 딸을 공개했다.
특히 오지헌은 첫째 희엘에 대해 “(사람들이) 기적을 낳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첫째 딸을 가졌을 때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나를 닮아서 걱정했다. 놀림 당할까봐”고 당시를 회상했다.
오지헌은 이어 “근데 막상 태어나보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정도면 준수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딸공개를 한 오지헌은 지난 2월 셋째 딸을 득녀해 세 딸의 아빠가 됐다.
'오지헌 딸공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