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슨 sns’ 논란… 창원 LG 공식 사과에도 계속 번져

입력 2015-03-19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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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 sns’ 프로농구 창원 LG의 데이본 제퍼슨(29)이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을 빚고 있다. LG 구단의 사과가 있은 후에도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창원 LG는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울산 모비스에게 71-86으로 완패를 당했다.

어깨 부상으로 선발에서 제외된 제퍼슨은 후반전 처음 출전해 10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논란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발생했다.

경기 전 국민의례를 하는 과정에서 제퍼슨은 음악을 들으며 혼자 스트레칭을 해서 물의를 일으켰다. 제퍼슨의 모습은 중계방송사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이에 분노한 팬들은 제퍼슨의 SNS에 온갖 욕설과 비난을 남기기 시작했다. 경기 후 이를 확인한 제퍼슨은 '난 원래 그렇다'는 메시지와 함께 손가락 욕설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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