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해리슨 포드 사고 연상시켜"

입력 2015-03-19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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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추락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추락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해리슨 포드 사고 연상시켜"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19일 오전 경기도 시흥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께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인근에서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추락한 시흥 경비행기 안에는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포공항에서 민간항공 조종사 훈련차 이륙했던 경비행기가 엔진 이상으로 시흥 부근에 불시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시흥 경비행기 추락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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