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9개월 만에 컴백… 5월 중순 새 앨범 발매

입력 2015-03-19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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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5월 중순 가요계에 컴백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정규앨범 <DARK & WILD> 발매 이후, 무려 9개월만의 컴백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3월 28~29일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서 5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일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4월 컴백을 확정 지은 엑소와 컴백 날짜를 조율 중인 빅뱅에 이어 방탄소년단까지 새 활동 소식을 전하며, 2015년 보이그룹 대컴백이 가시화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월 개최된 '제29회 골든디스크'와 '제24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신인에서 대세 그룹으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2015년 한해도 3월 콘서트와 5월 새 음반 발매 등 쉼 없는 활동을 펼치며, 더욱 탄탄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28~29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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