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대륙 홀린 특급 팬서비스… 현지 관계자도 놀라

입력 2015-03-20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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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대륙 홀린 특급 팬서비스… 현지 관계자도 놀라

배우 이다해가 화끈한 팬 서비스로 대륙 팬들을 사로잡았다.

중국 뷰티 브랜드 한채화장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다해는 지난 16~17일 중국 란저우와 정저우에서 열린 ‘아름다운 약속, 여신 강림-2015년 이다해와의 만남’이라는 이름의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해 1500여 명의 팬들을 불러모았다.

이다해는 행사 내내 쏟아진 현지 팬들의 연호에 화답하기 위해 퇴장 시간을 한참 넘길 때까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대화를 유창한 중국어로 소화해낸 것은 물론 300여 명의 팬들과 일일이 사진 촬영을 하고 사인 요청에 응하는 등 예정에 없던 특별 서비스를 선사해 행사 관계자들마저 놀라게 했다.

이미 ‘이다해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주최 측은 이 같은 이다해의 적극적인 서비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브랜드 매장은 이다해가 모델로 발탁된 후 중국 전역에 1000여 개 가 확대됐고, 매출도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해 7월 종영한 드라마 ‘호텔킹’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극 중 착용했던 의상은 물론 패션 잡화 등 각종 아이템을 완판으로 이끌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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