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드라마서도 이준기보다 류수영에 끌려”

입력 2015-03-23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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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5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현재 남자친구인 류수영을 언급한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23일 우먼 센스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지난해 봄부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류수영의 소속사 측은 "5개월 전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아직까지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진 않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박하선은 MBC 드라마 '투윅스' 종영 후 동아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도 현재 남자친구가 된 류수영을 언급했다. 당시 '투윅스'에서 두 사람은 약혼관계를 연기했었다.

박하선은 당시 인터뷰에서 "실제로 이준기보다 류수영에게 더 끌렸다. 임승우(류수영 분)과의 이별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태산(이준기 분)을 사랑해야 하는데 제 마음에 승우에게 더 향하고 있다. 실제 이상형도 자상한 남자. 이별 신을 촬영하기 보름 전부터 수영 오빠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다. 연기지만 내가 헤어지는 것처럼 마음이 아팠다"고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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