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7주년|골프특집] ‘1000만달러 사나이’ 사로잡은 J815 드라이버

입력 2015-03-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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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슬릿 파워리브 등 최신기술로 비거리↑

‘1000만 달러의 사나이’ 브랜트 스니데커(미PGA 투어 활약)의 마음을 사로잡은 드라이버가 있다. 브리지스톤에서 3월 초 선보인 J815 드라이버(사진)다.

이 드라이버는 비거리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기술이 숨어 있다. 헤드 크라운 부분에 탑재된 파워 슬릿(Power Slit)과 솔에 장착된 파워 리브(Power Rib)다. 두 가지 핵심 기술은 임팩트 순간 헤드의 스프링 효과를 높여 더 큰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앞서 출시된 J715 드라이버에 사용된 파워 밀링(Power Milling) 기술도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준다. 불필요한 스핀을 억제시킴으로서 볼의 직진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 드라이버를 사용한 브랜트 스니데커는 “J815 드라이버의 색상과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브리지스톤의 최신 기술인 ‘파워 슬릿’과 ‘파워 리브’로 인해 런치 각이 좋아져 볼을 더 멀리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안정감 있는 헤드 사이즈로 관용성을 높여 미스 샷을 줄일 수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로프트는 8.5도와 9.5도, 그리고 10.5도 세 종류, 헤드 크기는 460cc, 샤프트 길이는 45.5인치다. 샤프트는 커스텀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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