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태전 1·2차…총 3146세대 동시 분양

입력 2015-03-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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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2차’ 조감도

현대건설, 4월 경기 광주 태전동 일대 공급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4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206번지 일대 및 59번지 일대의 태전 5지구(4·5·6블록 1461세대)와 태전 6지구(7·8·9블록 1685세대)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1·2차’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1·2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m² 총 3146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59m² 1001세대 ▲64m² 208세대 ▲72m² 1260세대 ▲84m² 677세대 등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 분당 및 판교생활권 가능한 교통인프라 및 편의시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1·2차는 기존 3번국도 외에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완전개통(현재 일부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성남 분당까지 차량으로 2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 광주IC가 단지 인근 35번 국도와 연계돼 서울을 비롯한 광역생활이 가능하고, 특히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개통예정) 광주역이 단지 인근에 있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의한 신도시급 택지지구 내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태전초, 광남중·고를 비롯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계획돼 있다. 근린공원도 1·2차 단지에 각각 1개소씩 조성된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디자인

전 세대 남측향(남동·남서 포함)으로 배치되고 단지의 약 70%가 맞통풍 판상형 설계로 제공되어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내부는 4베이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구성으로 입주민들의 입맛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확장인 안방 발코니와 주방 발코니를 빨래건조, 물품보관 등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평면 선택제(일부 세대)를 제공해 입주민들이 보다 넓고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경기도 광주시 최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택지지구 내에 위치하고 첫 번째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 된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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