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손예진이 뽀뽀한 거울 버렸다”… 왜?

입력 2015-03-24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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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김제동

'힐링캠프 김제동'

방송인 김제동이 유재석을 언급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500명의 게스트를 동반한 김제동의 힐링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제동은 “등신(김제동이 등 운동만 한다고 해 지어진 별명)은 유재석이 지어준 별명이다” 라며 “유재석이 되게 착한 것 같나?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고 말문을 열었다.

김제동은 “어떤 사람이 브라질에 일을 하러 갔다. 그런데 그 사람 집에 연락 없이 가서 촬영을 했다. 그리고 전화가 왔다. 너희 집 치우라고…. 그렇게 얘기하는 친구가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겠냐”고 유재석의 만행을 지적했다.

또한 김제동은 “손예진이 뽀뽀 해놓은 거울을 버렸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손예진이 ‘무한도전’ 촬영을 할 때 우리 집 거울에 뽀뽀를 해놓았다. 되게 좋을 것 같지만 집에 들어갈 때마다 무섭다. 그걸 지웠더니 벌겋게 되더라. 내 얼굴이 호러처럼 나와 결국 버렸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힐링캠프 김제동'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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