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2015년 첫 주자 출발 임박…‘WHO’S NEXT?’ 티저 공개

입력 2015-03-25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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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예의 ‘WHO’S NEXT?’ 티저를 공개하며 2015년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5일 0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 ‘WHO’S NEXT?’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뿌연 연기 속 검은색 다이너마이트에 ‘201504XX’라는 날짜를 알리는 문구가 표시된 이미지는 4월 중 YG의 첫 프로젝트가 선보일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폭발'을 의미하는 다이너마이트 이미지는 YG 첫 주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YG는 지난해 11월 지디 태양의 '굿보이' 후 새 프로젝트를 선보이지 않았다. 2015년을 훌쩍 지나 4월을 코앞에 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단 한 팀의 가수도 등장하지 않았기에 YG가 선보일 첫 주자에 더욱 많은 가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3년만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빅뱅과 지난해부터 신곡을 준비해왔던 싸이, 지난해 신인상을 휩쓴 위너와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준비중인 아이콘, YG표 걸그룹 등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으며, 여기에 악동뮤지션, 이하이 등 또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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