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EPL 선수랭킹 30위 1계단 하락, 윤석영 279위

입력 2015-03-25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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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랭킹에서 한 단계 하락한 30위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누적 선수 랭킹에서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8, 29라운드 순위 는 29위였다.

지난 22일 열린 EPL 30라운드 애스턴빌라 전에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출전만으로도 포인트를 추가한 기성용은 411점을 기록하며 30위를 지켰다. 팀 내에서는 질피 시구르드손(전체 28위· 421점)에 이어 2위다.

한편,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윤석영(25)은 지난 라운드 281위에서 2계단 하락한 279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체 1위는 또다시 에당 아자르(첼시)가 차지했다. 해리 케인(토트넘)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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