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우즈벡전 이광종 감독 쾌유 기원 세리머니 外

입력 2015-03-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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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 스포츠동아DB

우즈벡전 이광종 감독 쾌유 기원 세리머니

대한축구협회가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 킥오프 직전에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광종(사진)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쾌유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를 하기로 했다. 경기 직전 양 팀 선수들이 센터서클 라인을 따라 둥글게 도열하고 관중이 기립한 가운데 전광판에 이 전 감독의 얼굴 사진이 표출되면 그라운드 복귀를 기원하는 박수를 10초 동안 치게 된다. 이 전 감독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축구인과 팬들의 마음을 담고 묵묵히 축구 발전에 헌신해온 지도자를 예우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구FC, 29일 홈개막전서 박종진 은퇴식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FC가 29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질 강원FC와의 2015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식전 행사로 대구의 후원 모임인 ‘엔젤클럽’ 출범식이 열린다. 또 대구의 ‘원클럽 맨’ 박종진(35)의 은퇴식도 열린다. 박종진은 2003년 창단 멤버로 입단해 상무에서 뛴 기간을 포함해 12년간 대구에서 활약했다. 대구의 창단 첫 승과 통산 100승을 모두 함께했다. 대구의 홈 개막전 입장권은 티켓링크(ticketlink.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NBA 골든스테이트 39년만에 디비전 우승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5일(한국시간) 모다센터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2-108로 이겨 58승13패로 1975∼1976시즌 이후 39년 만에 처음으로 서부콘퍼런스 퍼시픽디비전 1위를 확정했다. 스테판 커리가 33점·10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의 승리에 앞장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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