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고래 특징…9m보다 크고 최대 몸무게는 14톤 ‘어마어마하네’

입력 2015-03-26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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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 특징
출처= 통영 해경 제공

밍크고래 특징…9m보다 크고 최대 몸무게는 14톤 ‘어마어마하네’

‘밍크고래 특징’

밍크고래 특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밍크고래는 일반적으로 대형 긴수염고래류와 형태적으로 쉽게 구별된다. 머리는 옆이나 위에서 봐도 뾰족하게 나있다.

등지느러미는 높고 뒤로 굽어있으며 몸길이의 2/3 정도에 위치해 있다. 주름은 30~70개로 비교적 짧고, 가슴지느러미를 조금 넘는 위치까지 나있다.

수염판은 231~360개로 흰색 또는 회색이다. 몸 색은 특징적으로 등은 검은색이 나는 회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밍크고래의 성체는 9m보다 조금 더 크다. 그러나 드물게 암컷에서 최대 10.7m 기록이 있다. 최대 몸무게는 약 14톤. 갓 태어난 새끼 길이는 2.4~2.8m다.

밍크고래는 잠수할 때 꼬리지느러미를 물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때로는 상반신을 물 밖으로 드러내는 등 수면 위에서 특이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밍크고래 특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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